재밌는 핸드폰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인데요.

 

요즘 보니까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핸드폰을 주며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럴 때 몬스터를 없애는 게임보다는

이런 아기자기하면서도 뇌를 발달 시킬 수 있는 게임을

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이름은

Let's Fold

렛츠 폴드

입니다.

 

 

 

구글 플레이어에서

다운을 받으면

이런 아이콘이 생깁니다.

(귀요미..//)

 

 

처음 게임을 하면

이러한 설정화면이 나오는데

저는 첫번째 항목만 체크하고 확인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꾸 이런 창이 뜨네요.ㅎ

어차피 게임 막 시작할 때만 뜨니까

그냥 무시하시고

게임을 즐깁시다.

 

 

코끼리~

밑의 재생버튼을 눌러줍니다.

 

 

첫 번째는 비둘기네요.

평화의 상징 비둘기!!!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 의미는 사라졌는데.....

 

 

 

말 그대로 드래그해서

접어주면 됩니다.

 

그림에 있는 흰 점선이 보이시죠?

이 게임은 그 점선 안에

색종이를 얼마나 잘

구겨넣을 수 있는냐에 따라

점수를 줍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접어줍니다.

 

위에 있는 손가락 그림 옆의 숫자가 보이시나요?

이 숫자는 색종이를 접을 수 있는 횟수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접어주면.......

 

짠!!!!!!!

 

비둘기 완성!!!!

 

솔직히 개인적으로

게임상에서 미리 주는 색종이에

저 비둘기 무늬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ㅜㅜㅜ

 

그래서 나중에

프린터기로 그대로 인화해서 접고

내 방에 장식 해 두려고 했건만....

 

실망이네, 실망이야...

 

 

 

거기다가

나보고 더 노력해서 접으라고....

ㅎㅎㅎㅎㅎㅎ

 

왠지모를

승부심에

처음부터 다시 접기로 합니다.

 

 

 

 

그리고 별 3개를 얻었다!!!!

 

 

 

 

다음 탄으로 갑니다.

 

 

 

손가락을 바들바들 떨면서

점선에 맞춰

드래그 접기를 해 줍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아......

모아이......

저것이 모아이였구나.....

 

사실 진짜 색종이로 접으면

그냥 접다만 종이쪼가리 일텐데...!!!!!

처음부터 귀여운 색종이로 달란 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렇게 2스테이지를 클리어 했내요.

별 6개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그럼 세 번째 스테이지로 ㄱㄱ

 

 

이번에는 빨간 색종이...

 

 

 

접어줍니다.

 

아,

늦었지만

밑에 있는 세 버튼을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화살표 두개가 빙글빙글 도는 버튼은

처음부터 다시하는 버튼,

두 번째 화살표 하나가 빙글 도는 버튼은

한 번 뒤로 가기 버튼,

그리고 파란색 전구버튼은

힌트 버튼

입니다.

 

힌트버튼은 처음에는 3개를 주지만

나중에 돈으로 사야 하니까

정말 아껴서 쓰셔야 합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 지니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계속 접어줍니다.

점선에서 삐져나왔네요.

 

귀찮으니까 그냥 하죠.

 

이렇게 별 두개짜리

가오리가 탄생 하네요.

 

 

이런 식으로

순식간에 한 페이지를 완성했습니다.

 

이 페이지들은 쉬워요.

 

하지만...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여기서 막혀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힌트도 초반에 그냥 생각없이 써서

이제 남은 것이 없어요...!!!!

 

 

 

아무튼,

어려운 판들은 나중에 공략을 올릴 생각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언제

공략을 할 수 있을지는..........

 

 

이상

Let's Fold

였습니다.

Posted by 반짝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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