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왔당~택배가 왔어용~
얼마 전 고양이들은 곡물들어간 사료는 안 좋다고 해서
(알러지 유발물질 글루텐 포함.)
그레인프리 사료로 바꿔봤다.
구매한 사료 이름은
Taste of the wild
일명 토우(TOW)라고 불리는 사료.
그레인프리 중에서도
가격이 착한 편....
난 2만 6천원 대에 구입.
주문하는 김에
간식 캔도 함께 구입.
사조에서 얼마전 새로 나왔다고 하는데....
와이키키랑 고민 해 보다가
와이키키는 안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었다는 루머도 있고
단백질량은 사조가 와이키키보다 20%정도 낮지만
(건조용량 DMB기준)
(와이키키80% 사조60%)
어차피 간식이니까....
그리고 워낙 잘 먹고 움직이지 않는 아이들이라
높은 단백질 함량은 필요없다고 느꼈다.
결국 사조로 결정.
버니월*에서 구입했는데
추가로 사료샘플도 보내줌....
저것은 오가닉 사료로 유명한
내추럴 파이브 300+ 이 아닌가!!!!!!
예전에 비싸서 못샀던 기억이...ㅠㅠ
짠!!!!!
단백질 32% 수분10%니까....
건조용량으로 계산하면
단백질은
32/(100-10)= 35.5% 정도.
성분표들....
구입 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길!
야생의 멋.....
우리집 고양이들도
200년 정도 지나면 저렇게 클 수 있으려나...
사조 로하이 캣푸드.
여러가지 맛이 있었지만
나는 무난하게 닭고기토핑 된 것을 구입....
(닭고기 맛이라고 하지만
그냥 스파게티의 파슬리 같은 느낌...
닭고기는 많이 없다.
그냥 참치캔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이전에 읽었던 글 중에
(무슨 글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공장에서 버리는 부분들(사람들이 안 먹는 부분)을
재 사용해서 애완동물의 사료로 만든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면 폐기물도 줄어들고
최종적으로 나오는 수입이 오히려 늘어난다고.....
음....
그런 의미에서
참 생각 잘 한듯.
와이키키 고양이 캔은 수분이 80%라고 해서
이 캔도 80%로 계산함.
건조용량
단백질 함량은
약 65%.
캔 크기는 사람용 참치 캔보다 약간 작다.
저 한 캔을 점심에 고양이 두마리한테 줬더니
맛있게 다 먹었다.
버니*드
유통기한도 많이 남음.
나쁘지 않은 쇼핑몰 입니다.
토끼,새,개,고양이등 여러 애완동물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고
할인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물건은 뭔가 희귀템..?이랄까...
다른 쇼핑몰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물건들이 많더군요.
배송도 빠르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후기....
토우 사료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인가.....ㅠㅠㅠㅠ
P군은 좋아했지만
M군은 싫어함....
처음이야!!!
M군 네가 사료를 거부한 건!!!!!!!!
그래서
내추럴 파이브 300+ 샘플을 줘봤다.
그랬더니....
M,P군 모두 잘 먹는다.
흡사 신세계를 만난듯이 와구와구 먹고
또 달라고 칭얼댐.....
허.......
비싼 건 아나봐...=_=
그래서 토우는 그냥 P군만 주고
M군에게는 다른 사료를 사줌...
그런데
P군이 자꾸 M군 꺼 뺏어먹으려고 함...ㅠㅠㅠ
그냥 좀 주는대로 먹어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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